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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장난감이 오히려 유아 언어 발달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6-01-27 오전 10:31:46 조회수 1668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미국통신원박현숙
출처 : 미국 온라인 의학저널 WebMD, 2015년 12월 23일
저자 : 메리 엘리자베스 달라스 (Mary Elizabeth Dallas)


저널 JAMA 소아과 지난해 12월 23일 온라인 버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려하게 불이 들어오고 음악을 연주하고 말을 하는 전자 장난감이 유아의 언어 발달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대학교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10-16개월의 자녀를 가진 26쌍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오디오 장비를 사용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모니터링하고 모든 소리들을 녹음해 기록했습니다.

연구에 참가한 아이들은 3그룹으로 나뉘어 유아 노트북, 말하는 농장 놀이와 휴대전화와 같은 전자 장난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무 블록을 포함해 나무 퍼즐이 있는 전통적인 장난감을 받았습니다. 또한 참가 아이들 모두는 동물 모양의 책들도 받았습니다.

연구결과 전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1,2번째 아이들 그룹에 비해 3번째 아이들이 부모와 더 많이 대화를 나누었으며 모두에게 나누어준 동물 모양의 책들도 더 많이 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모들도 아이들의 반응에 더 많이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화려하고 발달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동안 아이와 부모와의 대화는 감소하고 아이도 말하는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책과 같은 다른 장난감에 눈을 돌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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