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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상처 치료 사전 1
등록일 2016-04-15 오전 8:16:16 조회수 1764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전문 잡지 소 패밀리즈 키즈 (so Family' Kids) / 줄리에뜨 벨푸아(Juliette Belpois) / 2016년 2월, 3월호


부모는 언제나 바쁘다.

특히  아이가 손에 피를 흘리고 무릎을 다쳐서 울면 더욱 바쁘게 된다.

 

그렇지만 동요하면 안 된다.

마음을 다잡고 우리의 장난꾸러기들을 아낌없이 보살펴 주어야 한다 .

 

* 물집 

 

아이가 성장하는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가끔 아이의 발이 쑥 커져서 신발이 작아진 것을 모르고 신다가

물집이 생기는 일이 발생한다.

혹은  아이가 활동적이라서 발꿈치와 양말이 쓸리다가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물집이 잡히면 처음에는 별로 아프지 않다가도

치료리를 잘 해 주지 않은 상태에서 오래 두면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

 

어떻게 할까?

 

일단 물집이 터져있는지 안 터져 있는지를 확인한다.

왜냐하면 피부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물집이 터져있는 경우에는  소독을 하고 일반 밴드나 물집용 밴드를 붙인다.

그런데 물집이 통통하게 올라와 있는 경우에는 절대로 터트리지 않는다.

밴드를 붙여 두고 시간을 두고 가라앉기를 기다린다.

 

*

 

아이들은 이리저리 잘도 부딪힌다.  

놀다보면 세게 부딪힐 때도 있고 아이 자체가 잘 부딪힐 때도 있다.

 

유치원에서 다치지 않도록 완벽하게 제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자주 혹을 달고 온다.

 

다행인 것은 아이들의 혹은 대개 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 혹이 크게 나서 다시 가라 앉을 때까지 오래 걸리게 되면  

아이에게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된다.

 

어떻게 할까?

 

부딪혀서 혹이 나면 일단 아이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음 주머니는 부은 곳을 가라 앉히는데 용이하다.

그리고  아르니카 크림 또한 부은 것을 가라앉혀 주는데 잘 듣는다.

그런데 혹이 너무 크게 부풀어 올랐거나 부딪힌 후에 정신을 잃었거나, 

구토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응급실로 바로 데려 가도록 한다.  


- 프랑스 이영희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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