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아이 상처 치료 사전 2
등록일 2016-04-29 오후 11:21:04 조회수 2571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전문 잡지 소 패밀리즈 키즈 2016년 2월,3월호 (so Family' Kids) / 줄리에뜨 벨푸아(Juliette Belpois)

부모는 언제나 바쁘다.

 

특히

아이가 손에 피를 흘리고 무릎이 까져서 울면 더욱 바쁘게 된다.

 

그렇지만

동요하면 안 된다.

 

마음을 다잡고 우리의 장난꾸러기들을 아낌없이 보살펴 주어야 한다 .

 

* 가벼운 화상

 

아이는 불을 보면 곧바로 반응한다.  

마치 불에 달려드는 불나방같이

불의 위험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기 전의 단계이다.  

 

욕조에 있는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이 함께 혼합돼서 사용하는

수도꼭지를 뜨거운물 쪽으로 쓱 돌려서 눌러 버리면

아이의 발가락은 그대로 화상을 입게 된다.  

 

아이가 손을 흔들면서 집안을 다닐 때

뜨거운 냄비나 엄마가 사용하는 다리미에 그대로 손을 닿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아이가 데일 수 있는 가능성으로 어디에나 있다.

 

따라서

데었을 때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두는 것은 필요하겠다.

 

어떻게 할까?

일단 아이가 아주 심하게 데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응급실로 향한다.

 

하지만

빨갛게 달아오르는 가벼운 화상에는 즉시 약을 바르고 그대로 공기에 노출시켜 둔다.

 

이때 난방기구 같은 따뜻한 곳에 있지 않도록 한다.

 

열기가 있으면 화상 부위에 통증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물집이 잡히는 화상에는 살균된 거즈를 사용해서 

화상 부위를 보호하면 피부 재생이 좀 더 빨리 된다.

 

* 문에 끼인 손가락


문 혹은 창문에 아이의 손가락이 끼이고 차문에 끼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는 손가락을 어느 곳에나 두는 때가 많아서

뜻하지 않은 경우에 손가락을 끼여서 고생을 할 때가 많다.

 

이때 통증을 심하게 느끼거나 혹은 기절할 경우도 생긴다.

 

어떻게 할까?

살짝 끼었을 때는 아르니카 성분의 연고를 발라주면 쉽게 낫는다.  

 

좀 더 세게 문에 끼었을 때는 

통증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 주기 위해서는 찬 물에 담가 준다.

 

끼인 손가락이 붓고 멍이 들면 의사를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아이의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다음글 소아 강박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