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외곽 지역 아이들의 정신 건강 치료 시설이 부족합니다
등록일 2016-07-08 오후 12:22:22 조회수 1855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저널 건강관리 (Journal of Health Management) /티모시 그린 (Timothy Green) / 2016년 5월 19일

미국 아동과 청소년 정신학 아카데미에서는 

미국 내 아이들 5명 중 1명은

행동 발달에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재정이나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은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시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욱 치료를 받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주리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은 

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비디오와 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2013-2014년 사이의 자료를 분석해 

각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아동과 청소년 전문 정신과 의사 사이의 거리를 계산했습니다

 

연구 결과

19개 지역에서 아이 179명이 행동발달에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부분의 지역이 외곽 지역이라서 

근처에 도움을 받을 전문 의료진이나

센터를 쉽게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미주리 텔레헬스 네트워크 시스템을 사용해

주변에 전문 의사가 없는 외곽 지역에서 

아이들 행동발달에 관한 662건의 상담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머나 베세빅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아이들의 행동발달을 상담할 수 있는 치료 센터가 

대부분 도시 지역에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디오나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도시 외곽 지역의 아이들도 

언제든지 정신건강과 행동발달 문제에 대해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정책이 지원돼야 합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어린이 썬크림 사용 주의
다음글 뤼민느, 암에 걸린 어린이를 위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