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에게 치마 속에 바지를 입길 원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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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7-29 오전 5:46:14 | 조회수 | 1946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 호망 게이에 Roman Geyer / 201년 07월 22일 | ||
프랑스의 한 놀이 탁아소인 썽트흐 드 루와지흐에 딸 아이를 보내는 부모가 최근 공지문을 받았다.
이 편지에는 남자 아이들의 짖궂은 장난을 피하기 위해서 치마 속에 바지를 입혀달라는 내용이었다.
부모는 분노했다.
<반바지나 치마를 입혀 주세요.
움직이기에 더 편하고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저희 놀이 탁아소에는 10세에서 12세 사이의 남자아이들이 있는데 가끔 치마를 입은 어린이를 희롱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복잡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이 공지문을 받은 엄마는 분노가 치밀어 페이스북에 이 상황을 올렸다.
단지 좋지 않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여자 아이들의 옷을 정하게 해서는 안 된다.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교육시켜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내 딸은 이제 4세이다. 4세!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모들은 놀이 탁아소에 연락을 해서 이런 상황 때문에 딸아이의 옷차림을 바꾸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알렸고 탁아소에서는 모든 여자아이들에게 바지를 입도록 하지 않겠으며 ‘평등할 권리’에 민감하며 외부활동을 할 때 편하게 하기 위하는 것이 주목적이였다고 해명했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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