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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치발기 속 곰팡이
등록일 2017-01-20 오전 11:09:44 조회수 1812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Parents Magazine 1월호 / 홀리 액트만 베커 (Hollee Actman Becker)
약 1개월 전
치과 의사인 다나 키아니즈 박사는 
아이의 치발기(많은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소피 더 지라프) 구멍 사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차린 후  
조금 더 자세히 조사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의
치발기를 가위로 잘라내어 
안을 들여다보니 곰팡이가 발견됐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치발기를 세척할 때,  
물에 담그지 않고  
젖은 스펀지와 뜨거운 비눗물을 이용해  
장난감을 닦아내기만 했는데도 말입니다. 
 
결국
다나 박사는 사용하던 치발기를 버리고
더 이상 구멍이 있는 치발기를 사지 않게 됐으며 
환자에게도 권유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조 회사에서는
이 치발기가  
100% 천연고무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청소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며  
제품의 이상이 아니라 
청소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긴 것이라고 발표하고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비디오로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사과나 제품을 리콜하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아 
많은 부모님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의
타액이나 청소 과정에서 들어간 물 때문에 
천연고무로 만든 치발기 안에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장난감에서  
곰팡이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적절한 방법으로 청소하는 것입니다. 
 
1주일에 한 번씩  
비눗물이나 소독기를 사용해  
깨끗하게 청소해 주세요.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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