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신체 이미지에 대해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
등록일 2023-03-31 오전 9:05:50 조회수 362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1월호 / 써니 씨 골드(Sunny Sea Gold)

뚱뚱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장 까다로운 

대화 중 하나입니다. 

 

가능하면

가장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만다 마르티네즈 

벡이라는 미국 여성은 

평생을 뚱뚱함이라는

말과 싸워왔습니다. 

 

쿠바계 미국인인 

그녀의 가족들은 

평균보다 큰 그녀의 

몸에 대해 언급해왔으며

그녀는 7살 때부터 

다이어트를 했고 10대 내내 

섭식 장애로 고생했습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쓴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자신처럼 

신체 이미지로 고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체중은 

중요한 건강과 

사회적 문제입니다. 

 

미국 보건복지부 

소수민족 보건국에 따르면 

7세에서 17세 사이의 

라틴계 어린이 중 25.5%가 

임상적으로 비만입니다. 

 

비만율이 

증가함에 따라 라틴계 

커뮤니티 내에서 섭식 

장애율과 불량한 신체

이미지도 증가했습니다. 

 

‘청소년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라틴계 5학년 학생들은 

백인 아이들보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적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라틴계 학생들의 

거의 절반이 이미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는데, 

이는 백인 어린이의 24%와 비교됩니다.

 

전문가들은 

소아과 의사나 교사, 

코치가 아닌 부모가 

아이의 신체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형성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미네소타 대학 연구진은

부모가 ‘그건 많이 먹지 마, 

뚱뚱해져!’ 라고 

체중이나 비만에 초점을 맞춰 

자녀에게 말한다면 

자녀가 금식, 폭식과 같은 

섭식 장애 행동을 보일 

확률이 높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음식의 건강에만 집중하고 

체중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자녀는 

섭식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음식에 대해 이야기할 때

부모가 온화하고 건강에

초점을 맞춘 태도를 보이는

과체중인 아이들은 부모가

더 비판적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보다 기분, 심리적, 

섭식 장애 문제가 적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병원의 위기 : 소규모 병원 대신 큰 병원 출산, 산부인과를 튼실하게 한다.
다음글 아이는 몇 살부터 비행기를 혼자 탈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