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몇 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등

일상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큰 사건들이 많았다. 

이에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우울증이나 화, 그리고 

스트레스가 아이들과 청소년 

사이에서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제프리 베른스타인 Jeffreu Bernstein

미국 정신과 의사에 따르면

기본적이지만 

아이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두가지 능력을 들었다.

'자신의 감정을 콘트롤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아이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감정 조절은 아이가 화가 났을 때

스스로 조절해서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분출해 낼 수 있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든 빠져나올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것이 문제인지를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을

도출해 낼 수 있다. 

부모가 스스로 보여주는 것으로 

아이는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

요가나 스포츠 등을 통해서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의 감정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말을 할 때 

건설적인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