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카롤린 골드만이 말하는 '좋은 벌'
등록일 2023-05-05 오전 10:47:40 조회수 387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시사전문지 르 푸앙 lepoint.fr / 편집부 / 2023.03.26

심리학자 

카롤린 골드만(Cariolin Goldman)은

비폭력 벌이 갖는 장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좋은 벌'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카롤린 골드만이 자신의 

노하우를 밝힌다. 

 

아동 전문 심리학자인

카롤린 골드만은 

이미 수 년전부터 있어왔던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벌을 주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벌을 주지 않는 것은 외려

더 아이 교육에 치명적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아이는 부모의 한계점이 

무엇인지 늘 테스트를 한다. 

 

이때 부모는 반드시 

교육적으로 그 한계점을 알려줘야 하며

벌로 알려 주면 좋다. 

 

특히 '타임아웃(Time-Out)' 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타임아웃은 아이에게 벌을 주는 

하나의 방법으로 

방에 혼자서 있는 두는 것으로 

다양한 방식이 있어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어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다. 

 

카롤린 골드만은 

이에 대한 저서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여러번 언급했다. 

 

먼저 만 2세 이상부터 

타임아웃 벌을 주는 것이 좋고 

어릴 때는 10분이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집에서의 정확한 

규칙을 미리 설명해

이런 일을 하면 

타임아웃 벌을 10분 받게 될거라고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앞에서 

부모가 이성을 잃고 

행동하는 것을 보여주지 않고 

차분히 벌을 준다. 

 

"아이를 때리지 않는다,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타임아웃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을 1분씩 늘려가고 

청소년이 되면 혼자 있게 하는 

타임아웃의 방법을 조금 달리해서 

친구와 외출을 금지하거나 

쇼핑을 금지하는 방법으로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방학 동안 아이들 건강 더 나빠질 수 있다
다음글 고환암이 자녀 임신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