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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하기가 어려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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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7-08 오전 10:26:18 | 조회수 | 1900 |
| ugatv0957@naver.com | 작성자 | 관리자 | |
| 출처 |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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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 프지코앙팡(PsychoEnfants아이들 정신분석) N 53 저 자 : 카트린 오슈-로이(Cathrine Auch-Roy) 우리 아이가 집중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나요? 학교에서의 학습결과에 영향을 끼치고 있나요? 카트린 오슈-로이는 우리 아이의 분산된 집중력을 빠르게 고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실행 방법을 제안합니다. 2010년 5월 한 학급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컴퓨터 등의 스크린앞에 앉아있는 시간과 학교 학습에 대한 집중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8년동안 몬트리올에서 29개월에서 53개월 사이 아이 1천314명의 부모에게 텔레비전 앞에 있는 시간을 질문했다. 그 결과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텔레비전 앞에 오래 앉아 있었던 아이일 수록 학교에 들어간 후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을 정확히 제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둔다면 텔레비전을 끄고나서 나머지 시간에 아이는 모든 것에 흥미가 떨어지게 된다.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몇 가지 제안한다. 일단 아이가 피곤한 것인지 혹은 공부하고자하는 의지가 없는 것인지를 분간한다. 피곤하면 일단은 푹 쉬도록 하는 것을 우선시 한다. 아이에게 조용한 학습환경을 만들어 준다. 우리는 자주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습관적으로 켜 놓는데 부모의 습관은 아이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다. 일정한 학습시간을 유지한다. 자기 방의 책상이나 부엌의 식탁 혹은 거실의 탁자나 상관없이 깨끗한 공간을 만들어 매일 같은 시간에 공부하도록 한다. 또한 공부에 순서를 정한다. 무엇을 먼저 시작하고 무엇을 마지막에 공부할 것인지 순서가 정확하게 해 둔다. 그리고 공부를 할 때 조직적으로 한다. 예를 들어 어려운 것으로 시작해서 쉬운 것으로 끝내도록 할 수도 있다. 아이의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며 아이가 물을 마시러 나온다면 \'힘들지는 않니?\'등의 힘내는 말을 간단히 해 준다. 특히 숙제를 할 때는 숙제 이외의 화제를 말하지 않도록 하고 \'네 삼촌 전화다.\'라는 말로 신경을 분산시키지 말자. 그리고 \' 수학을 끝내고 학습장을 내게 가져오렴.\'하는 말처럼 한 번에 두 가지를 요구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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