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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도 휴대폰을 과하게 사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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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5-31 오전 2:03:21 | 조회수 | 1060 |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 출처 | 뉴욕 타임즈 / 니라지 척시 (Niraj Chokshi) / 2019.0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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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커먼센스 미디어 (Common Sense Media) 가 최근 5백 쌍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가 휴대폰에 중독돼 있다고 우려하지만 자녀들 역시 부모가 휴대폰을 과하게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26%가 잠들기 5분 전까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이들의 경우에는 약 40%가 잠들기 직전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일어난 직후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부모는 23%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이들의 경우에는 32% 가 아침에 눈뜨자마자 바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석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롭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휴대폰 중독 증상을 우려하기 전에 부모 자신이 먼저 자신의 휴대폰 사용 습관을 돌아봐야 합니다. 자녀가 휴대폰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부모님들 역시 많은 시간을 휴대폰 사용에 할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부모의 52%가 자신들이 휴대폰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2016년의 두 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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