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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엉덩이'같 은 배설물 관련 단어를 아이들은 왜 좋아할까?
등록일 2019-08-02 오전 11:06:27 조회수 1195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전문사이트 parents.fr / 엘렌 부흐 / 2019.07.26

코딱지, 똥, 방귀, 

쉬 같은 단어를  

아이가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걸 보면 

예의가 없는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아이들은 

이 배설물 관련 단어에 열광할까? 

 

영국 서섹스 대학교 

사회학자 퍼퍼투아 키르바이 교수  

이 문제에 대해  

초등학교의

만 5세,6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퍼퍼투아 키르바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교실에서  

아이들은 배설물 관련 단어를 

선생님이 있을 때 보다 

더 많이 사용했어요.  

 

아동은  

자신이 말한 단어가 

친구들에게 반응이 좋으면 

이 단어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언제 멈춰야 할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아동은  

사회적 관계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배설물 관련 단어를 말하면서 

관계를 형성하고 

유머를 발전시키고 소통을 한다.  

 

"유머는 놀라울 정도로 

아동의 인간관계를 

발전시키죠."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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