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와 함께

재등교를 하면서

이에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브레이크 포버티'는 이에 대해

부모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Ifop가 실시한  설문조사는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인

원격수업에 대한 것으로 

학부모 801명을 대상으로 했다. 

원격수업은  

각 집의 인터넷 상황에 좌우되는데

포기하는 학생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한다.  

논쟁의 핵심은 

원격 수업으로 오는

'불평등'인데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원격수업이 

잘 이뤄졌고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한다. 

10명 중 1명이  

교육부 교육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집에서  

인쇄를 할 수 없는 경우가 25퍼센트, 

핸드폰이 없는 경우가 23퍼센트이다. 

또 

혼자서 공부할 수 없는 경우가  

35퍼센트로 나타났다.  

부모의 8퍼센트는

자가격리 기간에  

아이가 단 한 번도

교사와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정에 컴퓨터 인터넷이 없는 경우가

각 26퍼센트, 24퍼센트가 됐다. 

반대로 부모의 86퍼센트가 

적어도 1주일에 1회이상

아이가 교사와 연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9퍼센트는  

매일 연락을 했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