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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색깔로 아기 간 건강체크
등록일 2014-04-03 오전 10:05:14 조회수 2710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조경희
출 처 : 르피가로(Le Figaro), 2014년 3월 27일
저 자 : 솔린로이(Soline Roy)


현재 프랑스 아동 간 건강협회(AMFE)는 신생아 콜레스테롤의 조기진단을 위해 아기 대변에 주의하자는 캠패인을 열고 있다.

프랑스에서 연간 3백여명의 1개월 신생아들이 콜레스테롤 진단을 받고 있다. 이 아기들은 대부분 생후 4개월에 증상을 발견하고  2-3세 사이에 간 이식을 받는다. 담즙은 간에서 분비된 황색 또는 녹색의 액체인데  유아가 먹는 우유는 담즙의 색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만일 대변의 색깔이 변했다면 담즙이 변형됐거나 장에 공급되지 못하다는 신호다. 간에 고인 담즙은 빨리 손상되고 생후 2달 이후에는 간 경화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담즙이 장에 공급되지 않고  피에 섞이면 아기의 피부와 눈이 황색을 띈다.

한편 담즙으로 인한 신생아의 황달은 심리적으로 발생한 황달과 구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아기가 일찍 퇴원할 수록 변의 색깔에 주의하기가 쉽지 않다. 담즙 이상 현상이 빨리 발견될 수록 신생아의 간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015년부터는 건강 기록장에 아기 대변 색깔을 의무적으로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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