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 주는

학생과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숙제 도우미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뉴욕 주 

연방 하원 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가 이끌어온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학생 약 100명이 참여한  

7주간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행했습니다.

미국 전 지역의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팬더믹의 결과로

자녀가 학교에서

뒤처지는 것에 대해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0월 말에

실시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는  

자녀 10명 중 7명은 

학교 외의 몇 가지 추가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렉산드리아 

뉴욕주 하원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교육 시스템의 체계적인 

불평등으로 인해 노동 계급

가정의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과 숙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을 고안했습니다. 

자원봉사 기반을 활용해 

과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요청했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과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었고

약 500명이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숙제 도우미를  

지역 부모와 교사 조직과 연결해  

도움이 필요한 자녀들을 모집했습니다.

신청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자녀의 숙제 사진을 보내고  

Zoom을 통해 

자녀의 일대일 도움 시간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매주 지속적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격차가 큰 가정의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Zoom 프로그램을 통한  

학교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방법들을  

무료로 알려주고 있으며 

그들의 숙제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