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크리스마스 전 1주일 자율 자가격리 권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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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2-18 오전 9:04:54 | 조회수 | 728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시사전문 lci.fr / 오드레 르 겔렉 / 2020.12.16 | ||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때에는 전국에 흩어진 가족들이 만나는데 다양한 대책과 권고 사항이 연일 공지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전에, 가족과 만나기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하라는 제안 사항도 있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성인 6명 이하로 제한하고 한 집에 있더라도 마스크를 쓰고 만나는 것을 제안한다.
그 중에 지난주 수요일 정부에서 각 학교로 공지사항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때 기저환자가 있는 가족과 만나게 된다면 크리스마스 전 1주일 동안 자율 자가격리를 권고하므로 목요일과 금요일에 결석하는 것을 허가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후 후폭풍을 겪는 것을 한 예시로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이후 후폭풍을 예상해 보며 연일 예방책이 쏟아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2주 방학 동안 조심하지 않는다면 크리스마스 이후 제 3차 코로나19 팬데믹이 올 수 있다는 감염학자들이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부모는 크리스마스 전 1주일 자율 자가격리는 갑작스런 권고사항이여서 지키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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