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미셀 블렁께 교육부 장관이

지난 목요일 기자간담회에서

예정대로 이 달 26일부터 

학교가 개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아학교와 초등학교 학생들은 

기존에 있었던 2주 방학과

방학 전에 1주일 

비대면 수업을 한 이후

3주만에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다. 

장 까스텍 총리는 

"학교 봉쇄가 연장되면 

그 여파가 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에 선택을 해야합니다."

라고 발표했다. 

다음주에는 개학을 하는데

유아학교와 초등학교가

먼저 학교 등교를 하고 

중,고등학교는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1주일 후에 지역에 따라서

학교 등교를 하거나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병행한다. 

기존에는 한 학급에서 

3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이 나온 후에 

해당 학급을 폐쇄한 것을

1명이라도 코로나19 확진이 나오면 

해당 학급을 폐쇄하게 된다. 

5월 중순까지 초등학교에서

1주일에 30만 명을

코로나 검사했던 것을

60만 명을 검사하는 것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