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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게 떠드는 아이, 놀이터 금지시켰다
등록일 2023-07-28 오전 8:47:52 조회수 297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 집시 도주 / 2023.07.22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지롱드 브뤼주(Bruges) 시장은

강변에 위치한 놀이터 

주변에 거주하는 거주민들의 반발로

극심하게 시끄러운 아이들은

놀이터에 들어오지 못하게 금지시켰다. 

 

지난 2019년, 시에서

아이들이 방과 후에 

놀 수 있게 하려고

시민 공원에 놀이터를 

설치했으나 좋은 결정이

아니였던 듯 하다. 

 

놀이터에서 나오는 

소음은 조용히 살던 

강변 주변 거주민들은

민원을 많이 내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아이들이 소리치는 소리의

데시벨을 측정하게 됐다.

 

이에 음향 전문 전문가와

재감정사 양측 모두는 

'이웃 간의 소음'이 심하다고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시에서는 공원에 설치했던 

아이들의 놀이기구 몇 개는

철수해야 했다. 

 

이 결정은 그동안 

놀이터를 이용해 왔던 

아이들의 부모들의

반대에 다시 부딪혀 

몇개는 다시 설치해야 했다.

 

"거의 매일 여기에 와요."

한 엄마는 강력히 주장했다.

 

시에서는 결국 

놀이기구는 다시 설치하되

현재 위치에서 좀 떨어진 장소로

결정했다.

 

"이 공원이 있는 것을 알고 

집을 사기로 결정했는데 너무 슬퍼요."

 

"놀이터 사용시간이 

22시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여름에는 20시30분에

겨울에는 18시30분에 

문을 닫는데요."

 

시의 결정에 이 놀이터를

사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지만 

시 측에서는 

이 결정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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