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신임 교육부 장관인 

가브리엘 아탈 (Gabriel Attal)은 

지난주 월요일 8월 28일에 

육아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새롭게 적용되는 규칙을 발표했다. 

"개학부터 우리는 각각의

학년에 맞는 규칙을 

적용할 것입니다...

프랑스 학교에 대한

단절된 믿음을 피할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 유아학교 

교사에 대한 지원과 

내년 2024년부터 학생이 2세부터 

유아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 

⊙ 초등학교 

한 반에 24명이 넘지 않도록 한다. 

초등학교 1학년은 

1일 2시간 읽기 수업을 하도록 한다. 

CM1(초등학교 4학년)에

국립 시험을 시행해 

학생의 학습능력을 진단하고 

이에 맞춰서 지원한다. 

⊙ 중학교

프랑스어와 수학은 

6학년(중학교 1학년)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1주일에 1시간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숙제'가 함께 추가된다.

4학년(중학교 3학년/프랑스는 

중학교가 4년이다) 입학 초기에 

디지털 국가 시험을 시행한다.

⊙ 고등학교

박(고등학교 졸업시험)에서

프랑스 구술시험에 

16개의 텍스트를 준비한다. 

기존 20개 텍스트를 준비한 

것보다 4개가 줄어든 것이다. 

또 3월에 시행했던 시험을

최초로 6월에 시행해 

3월 시험 후 학교 결석이

잦은 것을 막는다.  

그리고 

2023년 9월부터는

학교에 힌두교 여성 옷인

아바야를 입고 들어올 수 없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