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부인인 

브리짓 마크롱은 

학교 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데 

시사채널 bgm에 나와서 

지난 1월에 자살한 

13세 루카스에 대해 언급했다. 

낸시 항소법원이 루카스의 

자살 이후 루카스를 괴롭힌 

혐의로 기소된 4명의 학생을 

석방하기로 결정한 다음 날인

11월 7일에 영부인은 

"이 아이는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고

확언했다. 

"우리는 이 판단을 존중하지만

그것이 단지 루카스를 

빼앗는 것이 아닙니다. 

루카스는 우리와 함께 있으며

우리는 루카스를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루카스의 어머니와 변호사는 

입증된 것으로 간주되는 

괴롭힘 상황에 대한

불의와 비효율적 대응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직 교사였던 영부인은 

수년 동안 학교 내

괴롭힘과의 싸움에 참여했다.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은 

가수 미카와 함께 

이번 주 화요일 파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를 만났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