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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를 위해 새로운 흡연 조처를 기다린다
등록일 2014-06-07 오후 12:16:19 조회수 2201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조경희
출 처 : 마이누 (Maminou), 5월 28일 
저 자 : 모린 들롬 (Maureen Delorme)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이 기념일을 앞두고 ‘담배에 반대하는 알리안스 (Alliance contre le tabac)는 어린이 보호를 전제로 한 금연방침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은 어린이 간접 흡연을 피하기 위해 공공 장소 뿐 아니라 사적 공간에서도 금연 조처를 찬성한다고 답했다.

95 퍼센트 프랑스인들은 어린이가 동행한 자동차 내부에서 금연을 지지한다. 과학자들은 자동차안에서 간접흡연을 경험한 어린이의 폐에서 금연차량을 탄 경우에 비해 10배 더 높은 해로운 미세입자 밀도가 검출됐다고 증명했다.
 
이 밖에도 프랑스인들은 학교 근처에서 (84 %) 금연을 찬성한다고 답했다. 공원 (83 퍼센트), 운동경기장, 버스 정류장과 실외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줄 (82 퍼센트), 해변과 커피숍과 식당의 테라스(72 퍼센트)에서도 금연 조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를 위해 공공장소 금연 지지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담배에 반대하는 알리안스’는 공공장소에서 금연을 실행하므로써 담배의 일상화를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정책은 이미 2013년 상원에서 제기된 바 있다.

프랑스는 2007년 부터 폐쇄 공간에서 흡연을 금지해왔다. 그러나 경기장이나 테라스 등의 열린 공간에서는 흡연이 허용된다. 프랑스 정부가 남아프리카, 캐나다, 호주, 미국의 몇몇 주에서처럼 어린이나 미성년자가 있을 경우 공공장소에서 금연을 실행할 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영국의 경우 국회에서 동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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