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cm까지는 부스터 시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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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8-31 오전 1:04:16 | 조회수 | 1164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 (Healthday) / 나타샤 버거트(Natasha Burgert ) / 2018.08.23 | ||
아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일 중 하나는 누군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에어백, 안전벨트, 차선 변경 경고등과 같은 안전시설들을 만들었지만 이러한 안전 시스템은 성인용으로 제작됐습니다.
따라서 아이를 태우고 운전할 때는 반드시 유아용 카시트 및 부스터 시트가 필요합니다. 특히 부스터 시트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충분히 성장했다고 생각해 생각보다 빨리 부스터 시트 사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의 키가 4피트 9인치(145cm)에 이를 때까지는 반드시 부스터 시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부스터 시트는 아기용 시트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충분히 성장하기 전까지는 오랜 기간 사용해야만 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시속 40마일(65km)로 달리던 차가 충돌로 인해 속도가 0으로 줄어들면 몸무게가 80파운드(약 36.2kg) 아이에게 순간적으로 1.3톤의 압력이 가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부 장기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성인에게 맞춤 제작된 안전벨트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아이의 어깨와 몸을 제대로 고정시킬 수 있는 부스터 시트가 필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부스터 시트로 인해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어린이의 부상 위험이 4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부스터 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아이가 심각한 부상을 입을 확률은 3.5배 이상 높아지고 머리 부상을 입을 확률은 4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어린이 자동차 충돌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10개 주 가운데 8개 주는 부스터 시트 법이 엄격하게 시행되지 않는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설문 조사에 따르면 8세 어린이의 약 20%만이 부스터 시트를 사용하고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의 어린이만이 키가 145cm까지 부스터 시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법률과 상관없이 아이의 신장이 145cm가 될 때까지는 반드시 부스터 시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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