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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내 영양 프로그램이 학생 비만을 줄입니다.
등록일 2019-01-04 오전 8:37:58 조회수 1185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18.12.17
미국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교내 영양 정책과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체질량지수(BMI) 증가를 
제한한다고 합니다.

예일 대학교 연구진은 
코네티컷 대학 식품 정책과 
비만 치료 센터 공동으로 
5년간 이번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뉴 헤이븐 지역의 12개 학교에서 
약 6백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됐습니다. 

연구진은 
학교 식사가  
연방 정부가 제시한  
영양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했으며  
학교가 학생과 가족에게  

정기적으로 올바른 영양 뉴스를 제공하는지, 
주스나 탄산음료 대신에  
물을 마실 것을 장려하는  
학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연구결과 
영양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은 학교 학생들의 
체질량지수가 평균 3-4% 증가한 반면, 
영양 정책과 프로그램을 강화한 
학교 학생들의 체질량지수는 
1%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예방 의학 저널에 발표됐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리슬롯 헤르만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비만은 
심각한 건강 위협이므로 
좀 더 많은 지역 공립학교가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아이 5명 중  
1명 이상이 비만이며  
2명 중 1명은 과체중으로 밝혀졌습니다. 

생애 초기의 과체중 또는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학교에서 제공되는 올바른 영양 교육과 정책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동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정부와 학교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정책을 확산해야 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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