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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홍역 비상사태
등록일 2019-04-12 오전 7:13:00 조회수 1242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뉴욕 타임즈 (New York Times) / 타일러 페이저(Tyler Pager) / 2019.04.09

뉴욕시가 

홍역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뉴욕 내  

홍역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브루클린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강제 백신 접종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미국 

전역에서 올해에만 

465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9월 이후에  

뉴욕에서만 285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브루클린의 윌리엄스 버그 

정통 유대인 지역에서 홍역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종교적인 이유로  

많은 이들이 홍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뉴욕시는  

이들의 백신 접종을 권장하기 위해 

수천 개의 전단지를 배포하고 

교육과 복지를 시도했으며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들은 

학교에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등 

엄격한 조처를 하고 있습니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지난 주 화요일에  

공중 보건 긴급 상황을 선포하며 

홍역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벌금 1천 달러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 보건 의원인 

옥시리스 바벗 박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질병으로 

백신 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가을부터 뉴욕 로클랜드 카운티에서  

1백 건이 넘는 홍역이 확인됐으며  

이는 2천 년에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홍역이 박멸된 이래로  

미국 내 가장 높은 홍역 발병률입니다 

 

감염자 83% 이상이 18세 이하이며  

82%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습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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