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많은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올해 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성전염을 

막기 위해서  

학교를 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수학여행은 없다. 

그런데  

부모는 이미  

아이의 수학여행비를 지불했고

그 비용처리가 어떻게 진행이 될까?

몇 주 전에  

졍-미셸 블렁께  

교육부 장관은 

수학여행비는 환불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 

새로 발표된 시행책에서는 

수학여행비는 환불하지 않고

여행사는 다음에 사용할 수 있는 

수학여행 상품권을 제안한다. 

그런데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면 

학생들은 학년이 바뀔 것이고

담임도 바뀔 것이다. 

어떻게 수학여행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될까?  

아직 자세한 사항이  

정해지지 않았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