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등교에 대한 지침이 있은 뒤

지난 4월 21일 

교육부 장관 졍-미쉘 블렁께는 

5월 11일부터

등교에 대한 플랜을 제시했다.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서

학급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개학이 이뤄진다. 

그런데  

영아들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것일까? 

< 마스크 착용 >

확실히 영아들도 

개학을 함께 시작한다. 

담당선생님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와 1미터 이상 떨어졌을 때

아이가 선생님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마스크를 벗는다.

< 아이를 맞이하는 새로운 방식 >

바이러스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부모는 아이를 지정 장소에 내려두면

선생님이 아이를 찾아간다. 

< 시설 청소 >

매일 

모든 시설을  

방역 청소하고 

같은 장난감을 두배로 준비해

다른 장난감을 청소하는 동안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게 한다. 

< 어린이 수 제한 > 

현재로서는 

한 장소에 10 명을 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 '선택'을 해야할 지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다. 

부모가 집에서 아이를 볼 수  

있는지 없는지가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 

확실한 것은

모든 아이를 동시에

맞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