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가격리 해제 후, 학교 등교와 코비-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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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4-24 오전 11:20:36 | 조회수 | 979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인터넷 뉴스 internaute.com / 브누와 데자이 / 2020.04.23 | ||
프랑스는 5월 11일부터 학년에 따라서 3주 동안 다른 날짜로 개학한다.
의무는 아니며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등교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그에 준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학교 수업, 원격수업, 방과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첫번 째 주는 초등학교에서 가장 높은 학년인 CM2(5학년)과 가장 낮은 학년인 CP(1학년)과 유아학교 중 최고 학년이 먼저 개학한다.
두번 째 주는 중 고등학교의 다른 학년이, 세번째 주는 모두 함께 등교하는데 1학급은 최대 15명으로 제한한다.
이에 대해 의학계와 교육계, 부모 등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가 잠잠해 지지 않은 상태애서 5월 11일 등교에 과연 가능하고 문제가 없을지 연구 중이다.
그 중 몇몇 의사들은 등교가 가능한 조처라고 말한다.
보비니 응급실 의사 프레데힉 마네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가 일할 때 조부모가 아이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더 위험하다는 의견이다.
로베흐 꼬엥 의사는 학교내에서는 아이들끼리 바이러스를 옮기는 문제가 적지만 등하교 때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등하교 때 어른들끼리 가장 많이 마주치므로 이때 전염성이 높다.
9월에 동시에 개학하는 것보다는 여름 방학을 1개월 반을 남기고 개학하는 것이 덜 위험하다고 말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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