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유아학교와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가 재개학을 하며

치료가 필요한 학교도 

아이들을 맞았다. 

르와르-아틀랜티크에 위치한

지적 장애 아이들을 위한 학교인

아다페이 의학교육원의 교사들은 

코비19의 전염을 막기위해

마스크를 쓰고 아이들을 맞이했다. 

마스크는  

입과 코 전체를 가려 

눈만 보여준다. 

인지적 결함이나

성장발달에 문제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은 

자가격리 동안  

교사들을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많은 부분을 잊게 됐다.  

그런데  

이 부분을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교사들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

마스크를 쓰고도 

아이들이 교사들을 알아 볼 수 있도록

교사 자신의 얼굴을 인쇄한

티셔츠를 입고 학생을 맞이했다. 

다른 일반 학교와 마찬가지로

적은 인원의 아이들을 담당한다. 

그리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 데리고 있기를 원하는 

가족을 위해서 가정 방문을 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