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전체 자가격리 해제 후

4만여 개의 학교가

재등교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는데  

교육부에 따르면 

아직까지 9천여 개의 학교가

여전히 학교문을 닫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를 찾자면 

장소가 적합하지 않는 것을 

들 수 있겠지만

그것은 사실 아주 드물다. 

오히려  

몇몇 시장의 방침 

특히 작은 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유럽 1에 제보한 

어떤 교장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켜야할 사항이

너무나도 부담스럽기때문이라고 한다. 

혹은  

어떤 학부모 대표에 따르면 

시에서는 발표하지 않지만

재등교를 실시하지 못하는 

실질적인 이유가 

인력부족이라고 한다.

9개 학교 중에서 2개 학교는

재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페흐시에 위치한 

학부모 대표 미리암 므네씨는 설명한다.  

이 현상은  

지역 격차가 

심하게 나타난다. 

코르스 섬은  

80퍼센트의 학교가 문을 닫은 상태고

브르따뉴 지역은 1백 퍼센트가

재등교를 실시했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