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는 생리용품 무상 배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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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8-19 오후 1:52:07 | 조회수 | 393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사이트 parents.fr / 라에티티아 르불로 / 2022.08.16 | ||
지구상에서 최초로 스코틀랜드는 생리대와 템포 등 모든 생리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교와 단체에서는 의무적으로 배포해야 한다.
쇼나 로비송 법무부 장관은 이 법안이 평등 정신에 입각해 반드시 필요한 안이라고 밝혔다.
생리대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
2019년에 한 여고생 단체인 레이디 비지니스는 국회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
실제로 2019년 5월 영국계 1000명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면 52퍼센트가 생리할 때 결석한 일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는 중고등학생에게는 무상으로 생리용품을 지급하지만 대학생은 그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현재 약 2백만 명의 여성이 생리용품을 구하지 못해 고생을 하고 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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