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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불안 증상, 조기 출산 야기한다
등록일 2022-09-30 오전 11:15:59 조회수 466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2.09.26

미국 심리학회에서 발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임신에 대한 

불안한 감정을 경험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일찍 출산한다고 합니다. 

 

임신 기간과 다양한 

불안 척도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이 연구는 의사가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중 불안을 선별하는 가장 좋은 시기와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건강심리학 저널에 게재됐습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 4명 중 1명은 임상적으로 

불안 증상이 증가했으며 불안은 조산 또는 

임신 37주 이전 출산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양한 불안 척도를 사용했으며 

출산, 육아와 아기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포함하는 일반적인 불안과

임신 관련 불안을 모두 조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또 임신 초기부터

후기까지, 다양한 임신 시점에서 

임산부의 불안을 측정했습니다.

 

연구 결과 

임신 후기에 느끼는 

임신과 관련된 불안이 

조기 출산과 가장 강하게 

관련돼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던켈 쉐터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모든 여성이 임신 관련 

불안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임신 중 불안 증세를 가진

여성은 조기 분만의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산 후 우울증에 대해서 

많은 검사와 지원 제도가 있는 것처럼 

임신 중 불안에 대해 다양한 지원 

방법이 생긴다면 조기 출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임산부는 임신 초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임신 중 불안에 대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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