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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체중, 심리적 문제 위험이 높은 아이 조기 식별하는데 도움 된다.
등록일 2022-10-07 오후 3:13:17 조회수 397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2.09.29

아일랜드 더블린 의과대학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출생체중이 더 많이 나간 아기는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정신 건강, 

행동 문제가 적은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발견은 

심리적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더 높은 아동을 식별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출생체중만을 조사하는 

다른 연구와 달리, 1997년에서 

1998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적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평균 출생체중 3.5kg 미만의 

아이들이 3.5kg 이상인 아이들보다

정신 건강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출생체중 관련 문제가 

9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 시절 내내 지속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출생체중과 

가장 강하게 관련된 문제 유형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와 

일반적으로 관련된 행동인 부주의, 

충동 및 과잉 행동이었습니다. 

 

또 

평균 출생체중보다 1kg 

감소할 때마다 ADHD 유사 행동의 

위험이 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은 

정상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출생체중이 ADHD 진단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증상의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니암 둘리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출생체중과 아동 정신 건강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성별, 사회경제적 요인, 부모의

정신 병력과 같은 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지속됩니다. 

 

물론 

출생체중이 후기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유전과 아동기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위험과 상호 작용할 수 있으며 

자녀의 정신 건강 및 건강 악화의 원인을 

일찍 이해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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