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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의 잠재적 생물학적 원인 발견
등록일 2022-10-21 오전 9:01:47 조회수 403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2.10.04

산 후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산모에게서 

새로운 생물학적 변화가 발견됐습니다. 

 

이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 후 우울증은

산모의 최대 20%를 차지하며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산 후 우울증은 불안한 감정과 

자기 회의감, 잦은 짜증 등의 

증상이 있기 때문에 

아기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산모의 사고, 수면 

및 식사 능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의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후 우울증의 위험 요소에는

출산 시 산모의 나이, 당뇨병 및 

정신 건강 문제의 이전 병력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생물학적 

변화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생물학적 변화는 세포가 오래된 단백질과

세포 파편을 청소하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여성의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발생하며 이는 우울증이 질병 과정의 

일부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합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임신 중과 

임신 후인 참가자들로부터 

혈장 샘플을 수집해 분석했습니다. 

 

여기에는 산후 우울증을 겪은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연구결과 자가포식

(세포 내 불필요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세포 소기관 분해)의 

결핍이 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이 생물학적 문제가 

확인됐으므로 연구자들은 

산 후 우울증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이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또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산 후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은 산모를 

미리 식별할 수 있는 혈액 검사를 개발하기

위해 이 발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산 후 우울증에 대한 

더 나은 치료법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박현숙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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