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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비만, 남자 자녀의 우울증 야기한다
등록일 2022-12-02 오전 11:10:08 조회수 403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2.11.28

미국 여성의 

절반 이상이 임신했을 때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합니다. 

 

임신 중 과체중이 되면 

산모의 건강에 잠재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자녀 또한 자폐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듀크 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생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임신 중 엄마 쥐의 과도한

체중 증가가 뱃속에서 

발달 중인 아기 쥐의 뇌 발달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듀크 대학교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임신한 쥐에게 고지방식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어미의 고지방식이 

암컷 생쥐가 아닌 수컷 생쥐의

발달 중인 뇌에서 면역 세포를

유발해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을 

과도하게 소비해 우울한 행동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암컷이 아닌 수컷 아기 쥐에게서만

세로노닌 결핍이 발견됐으며

이는 수컷 새끼 쥐의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유사한 결과가 

인간에서도 발견됐는데, 

태반에서 측정된 지방이 많을수록

발달 중인 남아의 뇌에서 세로토닌

수치가 적었으며 여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행복한 화학 물질’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수치가 낮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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