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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해서 너무 좋아요."
등록일 2023-02-10 오전 11:59:56 조회수 356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 지젤 장베르/ 2023.01.23

30세에 4번째 아이를 가졌다. 

 

동그란 자신의 배를 사랑한다는 그녀, 

 

또 아기를 갖고 싶은데

남편을 먼저 설득해야 한다고...

 

엘자 (Elsa) 씨는 

왜 임신했을 때 행복한 지 

이야기하고 있다. 

 

"저는 계속 임신하고 싶어요!

 

아기를 기다릴 때 

가장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30세인데 

네 번째 아기를 가진 이유지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남편은 아이는 네 번째로 

마치고 싶다고 하는데

엘자 씨는 계속 갖고 싶어한다.

 

매번 임신을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워간다. 

 

그리고 배가 동그랗게 

변해가고 가슴이 변해가는 것을 

보는 것은 너무 좋다. 

 

임신을 하면

거의 매일 동그랗게 

변해가는 배를 본다. 

 

그리고 

남편은 즐거워 한다. 

 

남편은 

엘자 씨가 임신했을 때 

너무나도 다정하고 잘 챙겨준다. 

 

엘자 씨가 조금이라도

걱정을 하게 되면

남편은 안심을 시켜준다.

 

"임신했을 때 

임신 첫 번째 달에

메슥거리는 것 없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세 번째 아이를 가질 때까지 

엘자 씨는 매번 

좌골 신경통으로 고생을 했다. 

 

그렇지만 우울하지 않았다. 

 

임신 마지막 달에는 

늘 좀 힘이 든다. 

 

친구들을 보면 

임신 마지막 달에 '얼른 나와라'

하는데 그런 적이 없다. 

 

아기가 뱃속에서 잘 움직이고 

있는 것을 느끼는 게 신비롭다. 

 

그래서 좀 늦게 나와도

마음 졸이지 않았다. (둘째까지 늦게 나왔다)

 

임신이란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아이를 하나 낳는 것은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임신 했을 때

10~12kg의 체중이 늘었지만 

그 이상은 찌지 않았다. 

 

엘자 씨는 6명의 형제자매가 있고

너무나도 행복하게 자랐다. 

 

아이가 많을 때 얼마나 

좋은 지를 남편에게 

계속 설명하고 설득하는 중이다. 

 

아기를 갖기 전에

엘자 씨는 연약했는데 

그 후에는 더욱 건강하고 

정신적으로도 가족을

보호할 수 있을 만큼 

성격이 강해졌다. 

 

그 변화가 무척 달갑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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