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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불임) 치료, 자녀의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등록일 2023-02-17 오전 10:29:46 조회수 382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3.02.07

최근 

난임과 불임 치료의 

효과를 조사한 대규모 연구에서 

자연적으로 임신한 어린이와 

보조생식 기술(ART)을 사용해 임신한 

어린이 사이의 혈압, 심박수, 지질 

및 포도당 측정치에서 

뚜렷한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2월 6일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된 

브리스톨 대학교 주도의 연구는

난임과 불임 치료가 자손의 

심장 대사 건강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체외 수정(IVF)으로

아이를 처음 출산한 이후로 

이러한 방식으로 임신한 아이의 

건강 위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지만 

이전 연구는 

작은 표본 크기, 짧은 후속 조치와 

불만족스러운 비교 그룹으로 인해 제한됐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3만5천명의 유럽, 싱가포르와 

호주 자손의 데이터를 조사했으며 

이들의 혈압, 심박수와 포도당 수치가 

보조 생식 기술을 사용해 

임신한 아이들과 자연적으로 

임신한 또래 아이들에서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보조 생식 기술에 의해

태어난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약간 더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졌고 

이는 성인기까지 지속되지 않았으며 

성인기에 약간 더 높은 혈압을 

나타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아메드 엘하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번 연구는 

동종 연구 중 가장 규모가  크며 

보조 생식 기술을 통해 

임신한 아이들은 자연적으로

임신한 아이들과 심혈관 건강

상태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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