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뇌를 변형시킨다
등록일 2023-04-21 오전 11:22:13 조회수 319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전문사이트 parents.fr / 마히옹 벨라 / 2023.04.14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인 

쎄엔에흐에쓰CNRS의 

연구팀 대표이자 

심리분석 연구가 실비 쇼크론은 

르몽드 미디어에서 

뇌는 글리아 세포의 영향으로

하얀 부분과 회색 부분이 나뉘어져 있는데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변형이 이루어져

슈퍼맘이 될 준비를 마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임신을 하면

두뇌 중에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능력과 관련된 

뇌의 작은 영역이 작용한다. 

 

아기가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데,

공감 능력은 아이가

필요한 사항을 좀 더 

빨리 알아챌 수 있는 데에 유용하다. 

 

지난 2017년 암스테르담과 마드리드의 

한 연구 발표에서 보면 

임신에서부터 2년 후의 뇌를

검사해서 임신 전후를 비교하고 

임신한 여성과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뇌를 비교한 것을 보면

크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뇌의 회색 부분 중

사회 인식 능력은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두는 능력이기도 

하는데 이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비 쇼크론은 

두뇌의 흰색 부분은 

갑자기 바뀌지 않고 

시간을 두고 출산 후에 

조금씩 바뀌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임신 3분기에 더 많이 

방출되는 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에

의해 수정되는 엄마와 아기 사이의 

신호에 반응하는 능력을 결정한다.

 

아셩 대학의 

나탈리아 세슈코에 의하면 

출산을 한 후 

단지 1일에서 4일 사이에 

빠른 속도로 두뇌가 변한다고 한다.

 

그러나 임신을 하지 않고 

부모가 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실비 쇼크론은 말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부모가 되는 것 자체가 

신성한 대뇌 자극제가 됩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일부 어린이는 단어 학습 속도가 더 느릴 수 있습니다
다음글 자녀 ADHD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초기 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