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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ADHD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초기 징후
등록일 2023-04-21 오전 11:28:20 조회수 329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2.04.18

최근

‘발달 및 정신 병리학’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신생아의 다양한 출생 정보는 

ADHD 발병 가능성이 높은 아동을 

식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미국의  어린이 

약 1만 명의 데이터를 조사해 

임신과 출생 정보를 연구했습니다. 

 

아기의 성별, 

부모의 나이, 임신 또는

분만 중 합병증, 자궁 내

담배 연기와 같은 요인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 등, 

출생 시 일반적으로 알려진

40가지 요인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은

40개 요인 중 17개 요인이

어린 시절 ADHD 증상을 

예측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메리 캐논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출생 정보를 통해

유년기에 ADHD를 앓을 

확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산전 정보 외에 다양한 

정보들이 더 필요합니다. 

 

특히 유전학이나 가족력 및

초기 생활 환경과 같은 다른

요인과 결합할 때 

ADHD에 대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어린이를 식별하는 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연구에서 

유년기 ADHD 증상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난 요인에는 담배 연기, 

기분전환용 약물, 요로 감염이

있거나 철분 수치가 낮은 

산모의 자궁 등이 있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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