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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알코올 섭취, 태아 뇌와 행동 발달 문제 야기
등록일 2023-04-28 오전 11:05:50 조회수 317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3.04.19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가 알코올을 섭취하면

태아의 뇌와 행동 발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출산 전후, 여성의 음주에 대해

경고하고 있으며 안전한 

음주 수준은 없다고 강조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실험실 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연구결과 

모유를 통해 알코올에 노출된 

어린 쥐는 뇌와 행동 발달 문제를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발달 초기에 알코올에 노출된

어린 쥐는 신체와 뇌의 성장이 더 

더딜 뿐만 아니라 뇌 크기의 척도인

피질의 길이도 감소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 모유 수유모의 

약 36%가 술을 마십니다. 

 

캐나다와 호주에서는 그 수치가

각각 20%와 60%이며 임신 중에

술을 마시는 여성은 모유 수유 중에 

술을 마실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또 임신 중에 금주를 선택한 많은

여성들은 출산 직후 다시 술을 마실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연구진이 수행한 행동 발달 

테스트에서 알코올에 노출된 

어린 쥐는 위험 행동에 관여하고 

비정상적인 스트레스 조절 및 

과잉 행동을 보일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 중 산모로 인한 태아 알코올 

노출은 약 50년 동안 연구 대상이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진은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FASD)가 

적어도 3세대에 걸쳐 

세대를 넘어 유전될 수 있다는

획기적인 발견을 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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