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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점액 마개란?
등록일 2024-04-19 오전 8:54:34 조회수 91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4월호 / 로빈 엘리스 와이스(Robin Elise Weiss)

점액 마개는 

투명하고 걸쭉한 젤리 같은

형태로 점액전이라고도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점액전이 형성돼

자궁경부를 두꺼운 점액으로 밀봉해 

박테리아가 자궁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점액 마개는 

태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조기 진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점액전이 없다면 임신을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점액전은 

임신 초기에 자궁경부 

분비선에서 형성되며 걸쭉하고 

젤라틴 같은 농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 두껍고 끈적한 액체 안에는 

성장하는 태아를 많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기타 질병 유발 물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항체가 있습니다.

 

점액전은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질 분비물처럼 냄새가 없지만 

모양과 질감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점액전이 나오면 자궁경부의 

모세혈관도 파열될 수 있어 

때로는 혈액이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점액 마개 손실은 

자궁경부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빠지는 젤라틴 덩어리에서 배출되는 것입니다. 

 

점액전이 언제 배출될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그리고 

임신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점액전은 

진통 전, 일반적으로 

37주 후 또는 다른 진통 증상이

시작된 후에 배출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실제로는 점액전과 

관련 없는 질 분비물을 발견하면서 

점액전이 이미 배출되었다고 의심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임신 중에 증가하는

질 분비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점액 마개를 

통과할 때 심한 출혈이나 짙은

빨간색 분비물이 동반되는 경우 

이러한 징후는 잠재적인 합병증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진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점액 마개가 

일찍 배출되면 조기 진통이 

시작될 수도 있으니 1시간에 5회 

이상 지속되는 수축 또는 경련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진을 찾아가야 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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