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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은 여전히 대가족을꿈꾸는가 ?
등록일 2014-02-27 오전 10:36:20 조회수 2528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조경희
출 처 : 피가로(Figaro), 2014년 2월 19일
저 자 : 편집부
 

프랑스가족협회(UNAF)는 프랑스 국민의 절반이 3-4명의 아이를 갖기를 원하지만  그 중 68 퍼센트는 처음 가졌던 가족계획을 실현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1만1천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녀 출생 전에는 30 퍼센트가 3명, 14 퍼센트는 4명, 5 퍼센트는 그 이상의 아이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첫 아이 출생 후 이와 같은 가족계획은 변하게 된다. 프랑스는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서 다산에 대해 긍정적인 편이다.

예를 들어 독일인들은 자녀 부양 능력이 충분치 않은 부모가 2명의 아이를 낳는 것을 매우 무책임하다고 여긴다. 프랑스인들이 다수의 자녀를 원하는 것은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2명을 낳은 후에 3번 째 자녀를 단념하게 된다.

설문응답자들은 이 원인에 대해 여성의 출산 나이, 집세나 교육비, 직장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설명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높은 출생률과 다수의 자녀출산계획을 보여주고 있지만 응답자의 71 퍼센트가 자녀계획 실현에 있어서의 사회, 경제적 제약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 중 절반은 자녀출산에 따라 삶의 질이 떨어졌으며 앞으로 몇 년 후에는 한 명의 자녀부양도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한다.

한편 설문 응답자들은 자녀 계획의 가장 큰 목적은 가정을 이루기 위한 것이며 대를 잇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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