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에 따른 모유성분의 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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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3-01 오전 11:57:13 | 조회수 | 2550 |
ugatv0957@naver.com | 작성자 | 관리자 | |
출처 | 프랑스 통신원 조경희 | ||
출 처 : 르뿌앙(Le Point), 2014년 2월 15일 저 자 : 편집부 지난 2월 14일 미국과학협회(AAAS)의 연중 세미나에서 아이의 성별에 따른 모유성분의 차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 대학의 생물진화 학자인 케이티 힌드(Katie Hinde)에 따르면 남자아이일 경우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모유성분이 발견되고 여자아이인 경우 모유의 양이 더 많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구는 인간뿐 아니라 동물의 경우도 함께 분석했는데 뱅골 원숭이의 경우 암컷을 출산할 때 모유는 더 많은 철분을 함유한다. 또한 젖소의 경우 암컷을 잉태했을 때 수컷 보다 더 오랫동안 우유가 생산된다. 연구자들은 아이의 성장에 따른 모유 성분의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아이들에게 보다 적합한 우유성분을 개발할 수 있고 아동환자와 미숙아들에게도 적절한 우유공급이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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