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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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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막대기 아빠
저자 : 줄리아 도널드슨 글; 악셀 셰플러 그림  |  출판사 : 비룡소    커다란 보금자리 나무에 막대기 아빠와 막대기 엄마, 그리고 세 막대기 아이들이 살았어요. 산책을 나간 어느 날, 막대기 아빠는 개에게 물려 갔어요. 개의 장난감이 되었다가,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었다가, 백조의 둥지 재료가 되었다가, 모래성의 깃발이 되기도 했어요. 눈사람의 팔이 되기도 했고요. 막대기는 참 쓸모가 많았어요. 하지만 막대기 아빠는 늘 자기가 막대기 아빠인 걸 잊지 않았답니다.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않은 아빠는 산타의 힘을 빌려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갔어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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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두루루 의자
저자 : 백주연  |  출판사 : 창조와 지식    햇빛 쨍쨍한 어느 날, 폭폭이가 심심한 친구들에게 ‘의자 뺏기’ 게임을 제안했어요. 가장 빠르게 의자를 차지한 한 사람이 마지막에 이기는 놀이이지요. 토끼 토토는 이 놀이에서 이겼지만 왠지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혼자 의자에 앉게 된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란 걸 깨달은 거지요. 두루루 의자는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옆에 있는 친구들을 경쟁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두루두루 나누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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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늑대의 돼지꿈
저자 : 기무라 유이치 글; 다시마 세이조 그림  |  출판사 : 대교주니어북스    <폭풍우 치는 밤에>로 유명한 기무라 유이치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늑대가 상수리나무 숲에서 새끼 돼지를 한 마리 발견했습니다. 늑대는 돼지를 잡아먹으려고 했지요. 새끼 돼지는 후다닥 도망쳤답니다. 중간에 토끼들을 만났지만, 늑대는 돼지를 잡아먹을 생각에 본 척도 하지 않았어요. 늑대의 머릿속에서 새끼 돼지는 점점 통통해져 갔지요. 그런데 막상 새끼 돼지를 만나자, 생각만큼 새끼 돼지가 통통하지 않았어요. 배고픈 늑대는 어떻게 했을까요? 유머러스한 그림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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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너도 맞고, 나도 맞아!
저자 : 안소연  |  출판사 : 비룡소    똑같은 일을 놓고도 서로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답니다. 똑같은 지호인데 누구는 지호보고 키가 크다고 하고, 누구는 키가 작다고 하지요. 밤은 밝다고 하는 아이가 있으면, 밤은 어둡다고 하는 아이도 있고요. 크리스마스는 따뜻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크리스마스는 춥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과연 그 중에 누가 맞는 것일까요? 글쎄요, 모두 맞지 않을까요?  나에게는 맞지만 누군가에게는 아닐 수도 있어요.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까요.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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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개와 개의 고양이
저자 : 멜라니 뤼탕  |  출판사 : 창비    아기 고양이가 하루를 시작합니다. 커다란 개 바우랑 산책을 떠나기로 했어요. 바우는 신이 났지만 아기 고양이는 멋진 걸 보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그래서 눈을 꼭 감고 걸었답니다. 그러자 아기 고양이의 귓가에 여러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리들은 눈꺼풀 아래로 알록달록 여러 색깔도 만들어 냈어요. 눈을 감아도 우리는 무언가에 마주치지요. 어떤 일에도 긍정적인 개 바우와 부정적인 아기 고양이의 모험 이야기를 읽어 보아요.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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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아주 크고 빠른 배
글·그림: 데이비드 맥컬레이 ;옮김: 이한음  |  아울북 : 북이십일     이 책은 1957년에 10살 어린이 데이비드의 가족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증기선을 타고 이주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통해 증기기관의 발명과 원리, 증기선의 제조 과정 등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정보를 수월하게 풀어낸다.  엔진과 프로펠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섬세한 일러스트와 설명은 평소 교통수단이나 건축물의 구조에 관심 많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채워준다.  돛단배부터 거대 여객선에 이르기까지 해양 이동수단의 발달사와 증기선 설계자인 깁스 형제의 삶도 함께 다루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책의 후반부에 이르러 접혀 있던 페이지를 길게 펼치면 20세기 거대 증기선의 내부를 세세하게 관찰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배를 타고 자유롭게 항해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만드는 책이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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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마음안경점
조시온 글 ;이소영 옮김  |  씨드북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보다 하나의 단점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외모 콤플렉스로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 신기한 “마음안경점”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새 안경을 맞추고 세상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것을 깨닫게 되는 책이다.  ‘다름’은 틀리고 잘못된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함’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타인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다.  타인과 다른 나만의 특별함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특별함을 수용하며 마음이 튼튼하고 자존감 높은 어린이가 될 수 있길 꿈꾸어 보자.  더불어 타인의 다름을 존중할 수 있는 마음도 길러보도록 하자.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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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옳은손 길들이기 : 이주미 그림책
이주미 글·그림  |  길벗어린이     배낭을 메고 호기롭게 길을 나서는 표지 그림이 예사롭지 않다. 첫 장을 펼치니 모험을 나서는 이는 없고, 꾸지람 듣는 아이가 울상을 지으며 제가 아니라 ‘오른 손’의 잘못이란다. 이렇게 귀엽게 변명하는 아이를 누가 혼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오른 손’이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켜 호기심과 모험심을 억압받는 어린이의 내적 갈등을 기발하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아이는 시시때때로 손톱을 뜯고, 개미를 죽이며 제멋대로인 ‘오른 손’을 남들과 같은 착한 손으로 만들기 위해 어른처럼 조용히 타일러 본다. 그렇지만 ‘오른 손’이 보기에는 지켜야 할 규칙이 너무 많고, 그건 너무 재미없는 일이다. 아이는 과연 ‘옳은 손’으로 길들일 수 있을까?이 책에 등장하는 재기 넘치는 캐릭터와 다양한 색처럼 아이들은 저마다의 욕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새로운 도전을 즐거운 모험으로 받아들일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질 수 있으리라. 그것은 분명 누군가에게는 흥미진진하고 멋진 여행을 계속 선사해준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