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난지 글 ; 조은비후 그림  |  출판사 : 봄개울    다른 장화들과 같이 신발 가게에 온 ‘초록 장화’는 1년이 넘도록 신발 가게를 떠나지 못합니다. 같이 온 장화들은 모두 신발 가게를 떠났는데 초록 장화만 뽀얀 먼지가 쌓인 채 혼자 남아 있지요. 어느 날 한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신발 가게에 들어와 장화들을 쭉 둘러보고는 초록 장화를 선택합니다. 마침내 신발 가게를 떠나게 된 초록 장화는 비 오는 여름 내내 아이와 함께 시원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지요. 가을과 추운 겨울 동안 어두운 신발장에서 꾸벅꾸벅 비를 기다렸던 초록 장화는 드디어 봄을 맞습니다.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는 날, 아이는 초록 장화를 꺼내 신어 보더니 갑자기 초록 장화를 휙 벗어 던집니다. 과연 비를 좋아하는 초록 장화는 다시 비를 맞으며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을까요?  

저자 : 마리 렌푸케  |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  2019    이 책의 주인공인 얀은 나중에 커서 어부가 되는게 꿈이다. 얀의 아빠는 어부거든요. 아빠가 잡아 온 고기를 함께 시장에 팔러가기도 하면서 마을 앞 바다의 소중함을 배워가던 어느날 유조 선이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다. 아빠는 늦게 돌아오고 엄마와 얀은 걱정을 하며 아빠를 기다린다.바다는 새어 나온 기름이 온 바다를 뒤덮고, 얀이 사는 마을의 해안가까지 밀려왔지요. 다음날부터 아빠와 사람들은 노란 방수복을 입고 기름을 걷어내기 위해 애쓰는데...과연 얀의 슬픔은 사라질 수 있을까요? 

저자 : 이토 미쓰루  |  출판사 : 다산어린이  |  2020       이 책에서는 전염병 탐험대인 힘찬이,,나음이, 지킴이 박사가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법과 병에 걸렸을 때 치료법을 등을 알려 주고 있어요. 전염병 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감염될까? 전염 병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기 위한 대처법으로 백신접종이나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어요. 다양한 전염병을 소개하며 바이러스 모양, 잠복기간, 주요증상, 예방백신, 조심해야 하는 나이 등을 알려 주어 전염병에 걸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어요. 

저자 : 노은주  |  출판사 단비어린이  |  2019    『 책이 스마트폰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 책은 어린이가 일찍 스마 트폰을 접했을 때 발생하는  여러가지 안 좋은점을 알게 해주고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책의 좋은점을 소개하고 있어 요. 책은 독서를 함으로써 지식이  쌓이고 꿈을 키워주기도 해요.  스마트폰보 다 책이 왜 좋은지 12가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여러분 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책을 펴 보아요! 책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고 세상을 더 넓게 보는 눈을 만들어 주지요. 

저자 : 린다 에볼비츠 마셜 글; 일라리아 우르비나티 그림  |  출판사 : 씨드북    시작은 토끼 한 마리였어요. 이 시기에 여자들은 여행도, 학교도, 직업도 허락되지 않았어요. 토끼를 그리는 일로 하루를 보내던 베아트릭스는 피터 래빗 이야기를 써서 큰돈을 벌었어요. 시골이 늘 그리웠던 베아트릭스는 그동안 번 돈으로 농장을 사들였어요. 시골이 점점 도시를 닮아 가면서 자신과 피터 래빗이 사랑하는 자연을 이대로 잃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피터 래빗처럼 울타리를 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베아트릭스 포터 이야기입니다. 

저자 : 마리카 마이얄라 지음;  따루 살미넨 옮김  |  출판사 : 문학동네 어린이    2번개 로지는 매일 트랙을 달린다. 경기가 끝난 후엔 쉬고 싶을 뿐이지만, 좁은 우리 안에선 그마저 쉽지 않다. 로지는 꿈을 꾼다. 너른 숲과 들판에서 달리는 꿈을. 그러던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진다. 로지가 결승선을 넘고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더니, 경기장 울타리를 훌쩍 넘어 버린 것이다. ‘달려야 해서’ 달리는 것이 아닌 ‘달리고 싶어서’ 달리는 것, 진짜 달리기를 위한 로지의 여정이다. 2019 볼로냐 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저자 : 이새미 글.그림  |  출판사 : 파란정원    700살 빙하의 사망 선언, ‘빙하 장례식’을 알고 있나요?아이슬란드 오크 화산 정상을 덮고 있던 ‘오크예퀴들’이라는 빙하가 2014년 완전히 소멸되었고, 사람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 빙하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장례식’을 열었어요. 빙하는 태양열을 반사 시켜 지구를 시원하게 만드는 에어컨과 같아요. 그런데 빙하가 녹으면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게 되었지요.  빙하는 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아주 중요한 것이랍니다. 우리는 빙하를 지키기 위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 : 김남길 글.그림  |  출판사 : 바우솔    소똥구리를 아시나요? 소똥을 먹고 사는 소똥구리는 정말로 더럽고 하찮은 곤충일까요? 소똥구리는 소똥으로 오염된 땅을 깨꿋이 정화해 훌륭한 곤충이에요. 그런데 이제 소똥구리들을 자연에서 만나기는 어려워요. 환경 변화에 의한 천연 소똥의 부재로 배가 고파진 소똥구리들이 아예 자취를 감추어 버렸거든요. 이 곤충들은 모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어요. 앞으로 소똥구리의 부활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