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프란체스코 토누치 글; 오스터 메이어 그림  | 출판사 : 키즈엠       네모 나라는 모든 것이 네모로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네모들은 모두 비슷하게  엄격하고 진지하고 반듯하지요.  세모 나라는 세모로 되어있고,  세모난 천막에 살며  크고 작은 피라미드로 되어있고요.  네모들은 그런 세모들의 건물을 보고  우습다며 비웃었지요.  그렇지만 큰 지진이 일어나자  정작 피해를 많이 입은 것은  네모들이었어요.  네모들은 세모들의 지혜를 배우러 갔고  두 나라는 마침내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그라미 나라에서  네모와 세모를 초대했어요. 네모와 세모는 굴러다니는  동그라미를 보고  무척 신기해했어요.  조금 어지럽기도 했지만요.  자, 그래서 세 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보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든 네모, 세모, 동그라미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그들의 지혜를 배우고 여러 가지 도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이묘신 글 ; 강은옥 그림  |  해와나무  |  2019      강아지를 키우려면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고? 친구 미나는 가족의 동의뿐만 아니라  시험과 실습까지 통과해야 강아지를 주겠다고 한다.  선후는 ‘강아지 시험’이라는 생소하고 짜증나는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한다.  선후는 단계별 시험을 통해  강아지 키우기에 대해  차츰차츰 알아간다.  과연 선후는 무사히  강아지 키우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예쁘고 귀여운 강아지를 보면  갖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은 주인공이  강아지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강아지를 키우는 일이  그리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  선후는 강아지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반려동물을 키워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저자 : 조지아 암슨 브래드쇼  |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  2019     이 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그리고 ‘지구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저 의무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리해 버리는 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분리배출의 의미를 깨달 수 있도록  플라스틱이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졌는지,  어떤 플라스틱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그냥 버린 플라스틱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플라스틱의 과학적인 원리를  자세히 알려 준다.    

저자 : 이안 렌들러   |  출판사 : 청어람아이   |  2019     이 책은 137억 년 전  빅뱅으로 생겨난 우주와 지구, 생명에 관한 아주 길고도 짧은 이야기이다.  어느 날 나타난 점 하나가  폭발하면서 우주가 만들어졌고,  지구가 생겼고, 지구에는 생명체가 탄생했다.  세포와 육상동물, 최초의 인류 등  수많은 생명이 기나긴 역사 속에서  진화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지금에 이른 ‘나’는 어떤 의미를 담은 존재일지 생각해보게 한다.  

저자 : 사이토 다카시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2019       이 책은 어린이 스스로  책 읽는 이유를 찾고,  평생 가는 자발적인  책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는 초등 맞춤 독서 능력 계발서입니다.  독서의 긍정적인 효과와  책을 좋아하게 되는 방법,  책을 잘 고르고 읽는 방법,  머리가 좋아지고 공부를 잘하는 방법 등을 초등학생이 직접 읽고 곧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소개한다.  

저자 : 샘 코프랜드 글  |  출판사 : 위니더북     엄마, 아빠, 형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던 찰리이야기이다.  형이 입원한 후로  찰리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것은 찰리가 걱정할 때마다  다양한 동물이나 곤충으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다.  찰리는 연극 발표회에서  치킨으로 변할까 불안하다.  그래서 단짝 친구 세 명의 도움으로  황당한 변신능력을 조절하는 법을  알아내야 하는데...  

저자 : 테리 리벤슨 글  |  출판사 : 비룡소     에미는 내성적인 성격이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에미는 자신이 학교에서 한순간의 사건으로 자괴감에 ‘점액’처럼 녹아내렸다가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회복한 하루 동안의 놀라운 일을 회상하여 들려준다.  한편 외향적인 성격에 활동적이고 인기도 많은 ‘케이티’는 에미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목소리로 자신의 학교생활을 들려줌으로써 에미를 또 다른 시선으로 관찰해 이야기를 흥미로운 반전으로 끌고 나간다.  

저자 : 홍예리 글; 송효정 그림  |  출판사 : 청어람주니어     주나와 준아는 이름이 비슷한두 여자아이이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나 책이 바뀌게 된다.  확인해 보니 준아의 책 대신 누가 빌리지 않았고, 도서관 책도 아닌 이상한 책이 끼어 있었고 속에는 수상한 암호문이 있었다.  두 사람은 책의 주인을 찾고, 준아의 책을 되찾기 위해 함께 암호문을 풀기 위해 노력하며 벌이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