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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헬렌 아폰시리 | 출판사 : 이마주 | 2019 이 책은 사계절의 자연현상과 변화를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봄은 나무들의 변신, 새들의 짝찾기나 산토끼, 개구리, 오리, 꽃꿀들의 봄맞이 모습, 여름은 갈대숲의 은신처로 생활하는 동물들의 생활 모습, 가을은 풍성한 열매와 동물들의 겨울나기 준비 과정, 겨울은 푸른 침엽수와 동물들의 겨울잠, 겨울나기 등 자연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꽃누르미의 그림과 함께 자연의 생생한 아름다움도 느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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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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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야마무라 다케히코 | 출판사 : 현암사 | 2019 재난은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와요. 재난이 일어나는 이유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아요. 이 책은 학교나 빌딩 안에 있을 때, 바깥에 있을 때나 탈것을 타고 있을 때, 바다나 강 옆에 있을 때 지진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태풍이나 큰비, 큰눈과 같은 자연재해와 사람이 조심하지 않아 일어나는 화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난에 대해 알려 주고 있어요. 미리 배워 보고 준비해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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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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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롭 한센 | 출판사 : 그린북 | 2018 이 책은 코딩과 컴퓨터에 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무료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를 이용한 코딩 만들기를 알기 쉽게 알려 주고 있어요. 알려 주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스크래치를 이용해서 혼자서도 간단한 게임이나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오류를 줄이고 잡아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 주고,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고 아이들 스스로 실제로 코딩을 만들다 보면 코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깰 수 있을 거예요.생소하고 어려웠던 코딩 용어도 이제는 친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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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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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델핀 페레 지음; 김연희 옮김 | 출판사 : 단추 비욘은 털이 덥수룩하게 난, 덩치 큰 곰이다. 부드러운 풀과 우체통이 있는 자신의 작은 동굴을 아끼고, 낮에는 햇살 따듯한 바위에 앉아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밤에는 별을 헤는 소소한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다정한 성격이다. 뿐만 아니라 인간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고, 독서를 즐기는 등 바깥 세상에 대해 호기심도 많다. 어딘가 서툴지만 마음씨 따듯한 곰 비욘이 숲속 친구들과 어울리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여섯 가지 이야기들은 마음까지 따듯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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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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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시야 아리에 글; 칸노 유키코 그림 | 출판사 : 시공주니어 아미아 아이, 유키포 멀, 곳코, 오노자키는 ‘사총사’다. 우정의 표시로 같은 시계나 팬을 갖고 다닌다. 그러다 친구들 사이에 유명하던 판걸 목도리를 사게 되면서 오노자키는 친구들과 멀어지게 된다. 오노자키는 멀어지는 친구들에 외로움과 억울함을 느끼는데...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조금 더 당당하게 용기를 가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으며, 같은 걱정을 가진 친구들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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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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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은영 글; 홍선주 그림 | 출판사 : 파란자전거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불타 없어진 실록들 중 유일하게 남은 전주 사고의 실록을 지켜낸 이야기이다.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은 당시대의 모든 상황을 기록한, 왕과 백성의 삶이 담긴 조선의 이야기다. 전쟁속에서 이들이 목숨 걸고 지키려 한 조선왕조실록의 가치와 기록되어 있지 않았으나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 속 영웅들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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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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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금이 글; 최명숙 그림 | 출판사 : 해와나무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동준이는 방학 교실에 가기 싫다. 방학 교실도 당장 때려치고 싶지만, 눈썰매장 가는 프로그램 때문에 억지로 참기로 하는데 좋아하는 혜나가 선생님을 좋아하는걸 알고 자꾸 심통만 부리게 된다. 선생님은 동준이 마음도 모르고 자꾸 귀찮게 한다. 방학 교실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도대체 선생님은 왜 자꾸 동준이를 따라오는 걸까?...외로움에 헛헛한 마음을 가진 아이와 그 아이의 서늘한 마음에 무심히 다가가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는 한 이웃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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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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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글 데이브 에거스; 그림 숀 해리스; 옮김 김지은 | 출판사 : 이마주
시민은 우리가 사는 사회를
함께 꾸리는 사람입니다.
어느 버려진 작은 섬에
아이들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돕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규칙을 정하고, 바꾸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뭉치기도 합니다.
버려진 작은 섬은
어느새 그들만의
어엿한 놀이터로 거듭나지요.
이런 일이 바로 사회를
꾸리는 일입니다.
크고 거창한 어려운 일이 아니라도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말입니다.
그런데 이것뿐일까요.
시민이 해야 할 일이 더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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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