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7
|
 |
저자 : 설흔 글 | 출판사 : 현북스 마음을 열고 글쓰기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박지원부터 이단전까지 우리가 잘 알거나 알지 못하는 인물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독자들은 이 인물들을 하나하나 만나 가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과정을 통해 글쓰기에 이르는지,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가 점점 또렷해질 것입니다.
|
2020-10-08 |
936
|
 |
저자 : 노은주 글·그림 | 출판사 : 단비어린이 초등 교과에 실려 있는 한글의 우수성은 물론이고, 역사 속 수많은 사건들 속에서도 한글을 지켜 내기 위해 힘쓴 인물들, 대한민국과 북한의 한글날, 훈민정음으로 처음 만들어진 책, 세종 대왕의 또 다른 업적, 세계의 다양한 문자 등 교과서에서는 미처 담지 못한 다양한 읽을거리까지 실어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줍니다. 이미 세계 언어학자들로부터 가장 간결하고 과학적이며 뛰어난 문자로서 ‘알파벳의 꿈’으로 인정받은 우리말 한글의 우수한 점을 살펴봅시다.
|
2020-10-08 |
935
|
 |
저자 : 마루야마 나오 | 출판사 : 스푼북 토끼 삐뽀의 머릿속은 온종일 빵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빵을 좋아하다 못해 빵이 되고 싶은 삐뽀는 곧장 빵집으로 가서 빵집 아저씨에게 자기를 빵으로 만들어 달라고 조르지요. 어처구니없는 빵집 아저씨는 삐뽀를 쫓아내지만 삐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온몸에 밀가루 칠을 하고 하얀 빵 옆에 가서 앉아보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사는 사람이 없지요, 삐뽀는 다른 빵으로도 변신해 보지만 매번 빵집 아저씨에게 쫓겨납니다. 과연 삐뽀는 빵이 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삐뽀를 보면 안쓰러우면서도 삐뽀의 용기와 열정에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자꾸 보고 싶은 귀여운 삐뽀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도전기를 한번 만나보세요.
|
2020-10-08 |
934
|
 |
저자 : 글: 윤여림 ; 그림: 이미정 | 출판사 : 을파소 오늘도 완벽하지 않은 엄마는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더 나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오히려 실수투성이일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이는 이런 엄마를 이해하고 좋아합니다. 다른 아이들의 예쁜 동물 모양 김밥도 좋아 보이지만 엄마의 못난이 김밥이 엄청 맛있었다고 아이는 천진난만하게 이야기하고, 가끔 엄마가 버럭 화내고 준비물을 빼먹을 때도 아이는 늦어도 꼭 데리러오고 아플 때는 밤새 곁에서 지켜주는 엄마가 최고라고 말해주지요. 엄마와 아이의 따뜻한 대화와 서정적인 그림이 잘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모든 엄마뿐 아니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아이의 마음까지도 잘 대변해 줍니다. 아이에게는 엄마의 고마움과 사랑을, 엄마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줍니다.
|
2020-10-08 |
933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창문
저자 : 패트릭 게스트 글 ; 조너선 벤틀리 그림 | 출판사 : 스튜디오다산 코로나로 인해 특별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창밖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납니다. 조용한 거리에는 지나는 사람 하나 없고, 아이들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칙칙폭폭 증기 기관차, 해적선, 공룡 모양의 떠 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지요. 친절한 우체부 아저씨는 나무에 올라와서 인사하고 주세페네 엄마는 발코니에서 플루트를 연주하며 인사합니다. 창문마다 희망의 무지개가 피어오릅니다. 때로는 창밖이 안전해질 때까지 커튼을 내려도 괜찮지만, 커튼을 살짝 걷으면 상상 밖의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인종과 문화를 뛰어넘어 코로나로 인해 고립되어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책입니다.
|
2020-10-08 |
932
|
 |
저자 : 보람 : 출 판 사 : 길벗어린이 어느 해바라기 동산 속 어두운 구석에, 유난히 키가 작은 해바라기가 살고 있습니다. 쑥쑥 키가 자란 해바라기들 틈 속에서 작은 해바라기는 조금이라도 햇볕과 빗물을 맛보려고 몸을 힘껏 구부려보지만 가끔은 눈물이 나올 만큼 힘겹지요. 어느 날 어디선가 날아온 꿀벌이 작은 해바라기를 발견하고, 멋진 날개가 있으니 날아서 해님을 보면 된다고 조언합니다. 사실은 날개가 아닌 잎사귀인데 말이지요. 작은 해바라기는 꿀벌이 시키는 대로 파닥파닥 열심히 날갯짓을 시작하지요. 과연 작은 해바라기는 벌꿀의 말대로 따뜻한 해를 만날 수 있을까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작은 관심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해바라기 이야기를 통해 깨닫게 해줍니다.
|
2020-10-08 |
931
|
 |
저자 : 사카이 고마코 | 출판사 : 북뱅크 “나, 엄마가 싫어.” 첫 장부터 엄마가 싫다고 분명하게 표현하는 주인공 토끼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엄마는 일요일이면 계속 잠만 자고, 내 만화는 못 보게 하면서 연속극만 보고, 걸핏하면 혼내고……. 나한테는 언제나 빨리 서두르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면 아무리 기다려도 끝나지 않는 엄마이기 때문이지요. 그중에서도 엄마가 미운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이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책으로, 함께 읽으면서 엄마와 아이 모두 웃음과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
|
2020-10-08 |
930
|
 |
저자 : 로리 브리튼 글 ; 매슈 리베라 그림 | 출판사 : 한울림어린이 이 책은 아이들이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부모와 아이 모두 쉽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여러 감정을 주인공 엘리를 통해 쉽게 설명해 주지요. 편안함, 기쁨, 슬픔, 무서움, 수줍음, 용기 등의 감정을 엘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엘리는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할 수 있는 뒤죽박죽 감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묘사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을 때 엘리는 슬픔과 화라는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데 엘리는 여러 감정이 함께 느껴져도 괜찮다고 토닥여 주지요. 책 마지막에 감정코칭 방법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뒤죽박죽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2020-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