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안드레아 안티노리 지음;홍한결 옮김 | 출판사 : 단추 | 출판년 : 2018 고래는 포유류일까요? 어류일까요?  어떤 고래가 진짜 고래이고,  어떤 고래가 가짜 고래일까요? 엄청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는  고래들의 옛날 옛적 모습들도 관찰해보고  어떤 방법으로 밥을 먹으며,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는 지,  또 얼마나 다양한 고래들이 있는지,  재간둥이 고래의 능력과 특징들을 파헤쳐 보는 시간!  고래와 함께하는 바다여행, 떠나볼까요?  

저자 : 김정희 글; 윤정미 그림 | 출판사 : 사계절 | 출판년 : 2018 시화호를 알고 있나요?  이 그림책은 국토개발로 사라진  갯벌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에요. 정부는 왜 시화호를 만들었을까요?  시화호는 무엇 때문에 오염되었을까요?  또 어떻게 살아났을까요?  시화호를 살리기 위해  그곳 주민들은 어떤 일들을 했을까요?  시화호 이야기를 통해  바다와 갯벌의 소중함을 알아보아요.   

저자 : 김덕우, 이소영 글; 유난희 그림 | 출판사 : 아이세움 | 출판년 : 2018 남한과 북한은 반만년을 함게 살아 왔지만 6.25전쟁으로 분단된 이후  지금까지 따로 살고 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난 만큼  생활방식도 언어도 조금씩 달라졌어요.  북한이 갈 수 없는 먼 곳이었는데  2018년 남과북의 지도자가 서로 만나 평화와 화합을 약속하며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관계가 되어 가고 있어요. 앞으로 북한 친구들을  볼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은 만큼  이 책을 통해 북한 친구들의 학교와 일상을  들여다보도록 해요.  그럼 북한 친구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저자 : 고은애 글; 김민준 그림 | 출판사 : 하루놀 고대새 연구에 빠져 먼 나라에 있느라  엄마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아빠,  그런 아빠에게 불만이 많은 사랑이.  어느 날 아빠가 사랑이의 생일 선물로 남아메리카행 비행기 표를 준다.  그런 아빠가 미웠지만,  며칠 뒤 사랑이는 고대새를 찾으러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새들의 군락지를 찾아다니며 조금씩 사랑이는 아빠의  고대새 찾기 여정에 마음을 열고,  남아메리카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남아메리카 곳곳에 남아 있던  그리운 엄마의 숨결도 찾게 된다.   

저자 : 미셸 쿠에바스 지음; 강나은 옮김 | 출판사 :씨드북 지구의 아름다운 소리를 담은  우주선을 띄워 보내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을 만나러  미항공우주국에 찾아간 열세 살 스텔라.  하지만 아빠 목소리를  우주에 보내려는 계획은 실패하고,  도리어 은하계에서 온  블랙홀을  혹으로 붙여 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  만나는 것마다 모조리  빨아들이는  습성을 지닌 블랙홀.  블랙홀을 돌보는 방법을 몰라  고민에 빠지게 된 스텔라는  아빠와의 추억을 더듬어 블랙홀을 길들이며,  일상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간다.   

저자 : 에릭 윌터스 글; 이계순 번역 | 출판사 : 거북이북스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불러 온  기적에 관한 이야기.  시골 마을에서 토론토로  이사 온 소년 테일러.  모든 것이 낯설지만  좋은 선생님과 친구를 만나  차차 적응하고 있다.  어느 날, 테일러와 친구 시몬은  폐차장에서 수십 마리의  고양이들을 만나게 되고, 고양이를 괴롭히는 불량배들에 맞서다 ‘캣보이’라는 별명도 얻는다.  고양이를 돌보면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우정을 쌓아 가던 어느 날, 폐차장을 헐고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테일러는 그 동안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고양이들을 떠올리며,  터전을 잃을 위험에 처한  고양이들을  꼭 살리겠다고 다짐한다.  테일러는 고양이들을 살릴 수 있을까?  

저자 : 원유순 글; 정진희 그림 | 출판사 : 아이앤북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메콩강 마트’라는 가게를 차린 엄마. 메콩강 마트에서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온 물건을 팔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단골손님이다.  인도에서 온 미미 아줌마,  베트남에서 온 짜오 아줌마,  인도네시아에서 온 우마르 아저씨 등  이들은 물건을 사러 와서  별별 이야기들을 쏟아놓는다.  순미 엄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느라  장사는 뒷전일 때가 많다.  그러던 어느 날, 포장 공장에 불이 나고,  얼마 전 인도네시아에서 온  순미와 같은 반 친구인 노엘이  불을 냈다는 소문이 퍼졌다. 정말 노엘이 불을 냈을까?  아니면 누가 불을 낸 것일까?   

저자 : 마르 파봉 글; 마리아 지롱 그림 | 출판사 : 이마주 완전함과 쓸모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이다.  제목은 「떨어질 수 없어」.  누구와 누가, 누구와 무엇이  떨어질 수 없다는 이야기일까?  이 책은 ‘떨어질 수 없는’ 것들을  떨어뜨려 놓음으로써  짝으로 존재해야 완전하거나 쓸모 있다는  우리의 편견을 뒤집는다.  버려진 신발이  새로운 쓸모를 찾고 완전해졌듯이,  불완전함 그 자체에서 완전함을, 쓸모없는 것에서 쓸모를 발견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