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케이트 밀너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 출판사 : 보물창고 ‘난민’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름.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이 ‘난민’이라는 슬픈 이름으로 불리기를 원치 않는다. 편견 가득한 눈길 대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길 원한다.  다시금 예전의 정겨웠던 이름으로 불리기를 소원하고,  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 책은 그런 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다.

저자 : 전국역사교사모임 | 출판사 : 휴먼어린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중학교 세계사의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쓴 똑똑한 세계사 책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낯선 세계사를  제대로 보여 주기 위해  함께 여행하듯 서술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세계의 주요 지역별 역사를 나누어 역사 여행을 흥미롭게 마치면  세계의 역사를 균형 있게  완성할 수 기회입니다.  세계 여행도 하고  세계사 공부도  한 번에 끝내며  우리 가족 교양까지 책임지는 ‘우리 가족 첫 세계사’입니다.

저자 : 정인수 | 출판사 : 풀빛미디어 안의와 손흥록이 조선왕조실록을  지키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조선의 역사를  세세히 알 수 있었을까요?  이 책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문화재를 지킨  선대들의 사연과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잃어버린 문화재를 되찾아 온  시민들의 노력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주변의 유물 하나하나를  이 책에 나온 문화재처럼  어렵게 지켜냈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지킨 문화재는  어떤 것이 있는지  감사한 마음으로  관심을 두는 일이야말로  우리 문화재를 지키는  첫걸음일 것입니다. 

저자 : 데이비드 윌리엄스 | 출판사 : 크레용하우스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지키고 싶은  손자 ‘잭’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젊은 시절 영국 공군에서  스피트 파이어 전투기를 조종하던 할아버지는  기억력이 나빠지더니  점점 현실을 착각하기 시작합니다.  지금이 제2차 세계 대전 중이고  아직도 전설적인 일등 조종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할아버지를 이해하는 사람은 단 한명, 할아버지의 손자인 ‘잭’ 뿐입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결국 ‘스와인’이란 사악한 간호사가 운영하는 트와일라잇 양로원으로 보내집니다.  과연 할아버지는 끔찍한 트와일라잇 양로원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저자 : 야마구치 다오 | 출판사 : 책과콩나무 소원을 들어주는 수상한 자판기가 나타났습니다.  통통한 체격에 달리기를 잘 못하는 아유무는  운동회만 떠올리면 한숨부터 납니다. 이번 운동회부터 4학년은 전원이 이어달리기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달리기 말고 먹는 거라면  일등할 자신이 있는데..’ 하고  공상에 빠져 있을 때  아유무 앞에 수상한 자판기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아유무는 얼떨결에 발이 빨라지는  로켓 신발 스프레이를 사게 됩니다.  로켓 신발 스프레이를 뿌리면  정말로 발이 빨라질까요?  아유무는 운동회 이어달리기에서 ‘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 

저자 : 김지향 | 출판사 : 미래주니어 유대인은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살면서도  자신의 종교와 민족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며  세계 역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문화와 철학  그리고 지혜가 집대성된 책,  탈무드를 보면 유대인 특유의 재치 넘치는 생각과 행동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한, 탈무드는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우리에게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처음 만나는 탈무드’를 통해  질문에 대한 답도 찾아보고 삶의 지혜도 배워 볼까요?

저자 : 선현경 글·그림 | 출판사 : 스콜라 우리는 카메라 앞에서 ‘치즈’ 혹은 ‘김치~’하고 웃는다.  하지만 다른 나라는 어떨까?  주인공은 건강이 나빠져서  좋아하는 여행을  떠나지 못하게 된   할아버지를 위해  한 동네에 사는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만나면서  함께 사진을 찍는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각자 사는 모습이 다르듯, 사진기 앞에서 외치는 말도 다 다르다 .  다양한 나라의 관습과  사는 모습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면서도,  할아버지를 위한 손녀의 마음, 한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즐기는 여행 같은 설렘,  숨은 그림을 찾듯 알아가는 다른 나라의 풍습 등, 다양한 관점으로 읽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저자 : 카터 히긴스 글; 에밀리 휴즈 그림 | 출판사 : 달리 어린 시절, 누구라도 한 번쯤 꿈꾸었을  나무 위의 집에 대한 상상! 나무 위에 집을 짓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무를 올려다보며 상상하는 일이다. 어떤 나무가 근사한 우리 집이 되기에 알맞을지, 집을 지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말이다. 못과 톱, 망치와 설계도를 가지고  버팀대를 고정시키고, 널빤지를 올리면  나무 위의 집 완성! 이제 나무 위의 집에  무엇이 더 필요한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꽃밭도, 그네도 필요하고  그리고 밤을 지새우려면 침낭과 손전등도 필요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상상 할수록 더 멋있는 집이 탄생한다.  아이들의 끝없는 모험심과 상상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