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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양시명 글 | 출판사 : 안녕로빈 | 2019
주인공 지오는 친구들이랑 지도 박물관으로 체험활동을 가요. 박물관 큐레이터 설명을 듣던 중 사고로 미지의 세계로 사라져요. 큐레이터는 남은 친구들에게 지도의 세 가지 암호를 풀고 지오와 함께 돌아 오라고 해요. 지오는 무사히 친구들과 만날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3~6학년 사회 첫 단원에서 배우는 지도이야기를 모험 판타지 동화 형식으로 알려 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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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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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은애 등 지음; 구연산 그림 | 출판사 : 바이킹
우리나라를 지역별로 나누어 흥미로운 지리 이야기를 재미난 이야기와 체험 활동으로 소개하고 있다. 400개 사회 개념어 및 ‘영토, 축척, 인구 절벽’ 같은 핵심 개념을 전국지리교사모임의 감수로 쉽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다.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여행하듯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나라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사람들이 사는 여러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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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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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반나 조볼리 글; 시모나 물라차니 그림 | 출판사 : 찰리북
도시에 살고 있는 고양이 펠리체는 먼 지역에 살고 있는 친척(호랑이, 눈 표범, 스라소니, 퓨마, 검은 표범, 사자)을 찾아 인도, 중국, 러시아, 미국, 브라질, 아프리카를 방문한다. 친척들은 먼 길을 찾아온 펠리체를 위해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로 꽃을 주는데,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꽃이다. 이를 통해 펠리체는 그 지역의 문화와 특징을 알게 되고, 친척을 만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그리고 펠리체는 친척을 만날 때 마다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 해 주는데, 칭찬을 받고 기뻐하는 친척들을 보며 자신도 행복함을 느낀다. 펠리체처럼 주위의 사람들에게 칭찬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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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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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은영 글; 이지은 그림 | 출판사 : 문학동네
제19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다섯 작품이 실려 있다. 각각의 단편에는 냉엄한 현실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가 담겨 있다. 파란 목도리를 야무지게 두른 여우의 명민한 눈빛 「파란 목도리 여우」, 마리에게 시간을 물어 준 할머니의 고운 웃음 「시간을 묻는 아이」, 조금 엉뚱하고 웃기지만 자기 일에 열심인 교감 선생님 「숨은 신발 찾기」 등, 이들 다섯 편의 이야기는 잠시 길을 잃은 아이들을 안아 주는 따뜻한 온기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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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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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라 룬드베리 글·그림 | 출판사 : 산하
스웨덴 화가 베타 한손(1910~1994)의 어린 시절을 그린 그래픽노블. 틈날 때마다 자기 주변의 모든 것을 그리는 베타는 화가가 되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엄마는 베타의 간절한 소망과, 재능을 알아보고 격려해 준다. 하지만 아빠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갇혀 있는 편견의 벽. 베타 앞에는 이런 벽들이 첩첩이 놓여 있다. 더구나 여성으로서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해야 하는 자리에 있다. 과연 베타는 이런 편견의 벽을 넘어 날아오를 수 있을까? 이 책은 여성이 자신을 위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쉼 없이 추구하는 과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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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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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노 밀라니 지음; 사라 놋 그림 | 출판사 : 청어람아이
고대 로마의 철학자, 정치가, 시인 등이 남긴 라틴어 문장과 이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실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행운은 용감한 자의 편’, ‘악법도 법이다’, ‘사람은 사람에게 늑대다’ 등 40가지 라틴어 문장을 통해 존중, 신뢰, 배려, 감사, 정직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됨됨이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라틴어를 배우며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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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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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완두
저자 : 다비드 칼리 글;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 출판사 : 진선아이
태어날 때부터 완두콩만한 아이 ‘완두’의 이야기. 완두는 엄마의 보살핌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완두는 작은 몸집을 가졌지만 용감하게 홀로 숲을 탐험하기도 하고, 밤하늘을 바라보며 우주를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완두가 학교에 들어가자 완두는 자신이 너무 작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학교에서는 모두 똑같은 의자에 똑같은 책상을 써야했으니까, 의자도 책상도 완두에게는 너무 컸습니다.쉬는 시간에는 늘 혼자였고요. 완두는 하루 종일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지냈습니다. 그렇게 완두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완두는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완두는 여전히 행복해하고 있을까요? 몸집은 작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큰 완두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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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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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너처럼 나도
저자 : 장바티스트 델 아모 글; 폴린 마르탱 그림 | 출판사 : 문학동네
동물들과 사람의 시선이 교차하면서 낯선 존재에 대한 벽을 허물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생명을 가진 존재라면 나처럼 그들도 소중한 가족이 있고, 사랑받고 싶어 하고, 감정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도 아픔을 느끼고 아프기 싫어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다른 존재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이 세상에서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나도 그들도 모두 이 세상의 일부라는 것을 더 쉽게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존중받지 못하는 모든 생명에 대해 더 가깝게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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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